미투데이에서 500명 한정으로 나온 패키지를 구입하고, 같은 시간에 구입한 지인들의 배송소식에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. 어제 금요일이 지나면서 '다음주에 오려나 보구나'하고 마음을 줄여두려 했는데, 저녁에 있을 친한 동생들의 콘서트에 외출하면서 본 우편함에 들어있던 우편물 하나에 혹시나 하는 마음을 기울이고, 꺼내 보았더니 바로 그것이었다.
추운 밤 길을 총총 걸음으로 빠르게 재촉해서 돌아온 방에서, 외투를 벗고 바로 개봉했더니, 온전한 유니크카드와 미투데이의 로고가 또렷하게 새겨진 봉투 하나가 단촐하게 들어 있었다. 그리고 꺼내어 본 미투데이 스티커!
3입, 총 12장의 색색의 미투스티커
10장에서 20장이 되어 날아온 50x50 컨셉의 유니크카드(본래 50매가 한세트)는, 한장 한장을 넘기며 MOO의 MiniCards 세트를 자랑하던 친구의 그것을 무색하게 만드는 흐뭇한 감정을 내게 느끼게 해 주었다. 그리고 한켠을 파고드는 불안함! 과연, 뒷면에는 내가 미투데이에서 기록했던 어떤 문구가 담겨있을까?
불안은 곧 안도의 미소로 바뀌었고, 그 중에 몇 가지를 선별해 보았다.
이것들은 아는 이들에게 주기가 어렵겠다.
미투데이의 주소 외에 다른 정보(이메일이나 핸디번호)가 적힌 것이 없어서 아쉬운..
미투데이의 주소 외에 다른 정보(이메일이나 핸디번호)가 적힌 것이 없어서 아쉬운..
곧 만으로 6살이 될 아이북에 붙인 미투스티커. 어떤가요?
* 해외배송까지 신경쓰신 '미투데이'와 '유니크카드'의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.

